몸은 퇴화되기 시작하면서 뼈마디마디 공간이 좁아지기 시작하고, 이게 심해지면 뼈가 딱딱 부딪히면서 통증까지 오게된다. 뿐만아니라 혈액순환이 더뎌지면서 몸이 붓기 시작하고, 온 몸이 아파서 운동하기 싫어지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몸에 큰 자극이나 무리 없이 속근육부터 강하게 키워주는 운동이 자이로토닉이기 때문에 시니어분들에게 너무 좋은 운동이다.
그런데 시니어에게 의외로 많이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가 이것이다. 주로 나이드신 분 목 뒤를 보면 볼록하게 튀어나온 분들을 종종 볼다. 가끔 보면 왜 저렇게 많이 나왔지? 자세가 잘못돼서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목이 앞으로 많이 나와 있고, 이미 몸의 변형이 생겨 목 뒤쪽이 볼록하게 나와 있다. 일자목, 거북목 심해지는경우 생기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또는 살이 찌면서 생기기도 한다. 보통 경추 7번 부위, 목과 어깨를 연결하는 부위가 튀어나오는데 이 튀어나온 모습이 버섯같아서 버섯증후군이라고 한다. 버섯증후군은 서양에서 버팔로 험프, 버팔로 증후군이라고 한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버섯증후군 부위에 지방이나 노폐물이 쌓였느냐 아니면 뼈의 변형이 있느냐 하는게 정말 중요한데
그 이유는 살이 찌면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지방이나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사지나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뼈가 변형됐다면 회복 과정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경추도 척추의 한 부분이라 버섯증후군으로 인한 어깨 굽음과 거북목같이 목이 앞으로 빠지는 것도 척추 전반적인 문제인데, 결국 경추만의 관리로 해결되는게 아니다. 고리뼈부터 척추 전반적인 운동, 척추 사이사이 공간을 만들어주고 척추가 원래의 만곡도(커브)를 찾을 수 있게 정렬을 다듬어 줘야 한다. 그리고 젊은 나이부터 관리해주는게 좋다. 이미 거북목, 일자목일 경우 내 자세에 대한인지가 부족해지면서 척추가 만성적으로 자세가 잡히고 퇴행이 시작되면서 몸이 굳게 되는데 경추는 뇌로 산소를 공급하는 신경들이 지나가서 혈액순환이 잘 되거나 노폐물이 쌓이는 경우 내과적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자이로토닉과 자이로키네시스는 사진에서와 같이 꼬리뼈부터 머리 끝까지 쭉 늘려주는 시원함과 관절 사이사이 공간을 만들어주고 유연하게 해주기 때문에 척추 전반적인 정렬과 균형을 잡아주는데 좋다.
무엇보다 오늘 내용에서의 버섯 증후군은 목(경추7번), 어깨, 척추에 걸친 전반적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 체형에 맞는 수업이 필요하고, 어깨와 목, 척추의 사용이나 정렬이 올바른지 계속 체크를 하며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실제 어깨나 목부분이 두툼했던 사람들이 자이로토닉으로 어깨와 목의 시원함을 시작으로
목이 편해지고 경직되어 있던 어깨가 내려가는 경험을 고백한다. 혹시 버섯 증후군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이글을 읽는다면 언제든 가까운 자이로토닉 전문 운동센터 문의하기를 추천한다.
2024.6.21. 재미미디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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