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란?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역할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르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숨을 들이쉴 때 공급받은 산소는 폐를 통해 혈액에 녹아들어 체내에 전달되고 이때 저장된 영양분을 분해하여 체세포에 에너지 전달한다. 또한 숨을 내쉴 때는 체내에 축적된 이산화탄소나 노폐물 등을 제거한다. 이런 의미에서 운동 등을 하고 나서 호흡이 급격하게 빨라지는 이유는 몸 안에 축적된 산을 제거하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해서 홈트레이닝 인구가 급속도로 성장했다. 비용적인 면에서의 부담이 없을뿐더러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홈트레이닝은 이 모든 장점을 두고도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코칭이 필요한 기본기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면
1.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잘못된 습관이 들수 있다.
2. 체형에 맞는 운동인지 확인 받지 못하고 운동을 하게 된다.
3. 나에게 필요한 운동보다 내가 하고 싶은 운동만 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 정말 중요한 한가지를 추가하면 그것은 바로 동작에 맞게 제대로 호흡을 하고 있는가이다. 운동할 때 바르고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호흡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힘든 동작을 할 때 숨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아예 호흡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운동을 했다는 것이므로 특별히 주의깊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자이로토닉의 모든 동작은 복식 호흡을 하면서 진행한다. 배의 근육을 움직여 횡격막을 신축시키면서 하는 호흡 방식을 복식호흡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가슴으로 하는 호흡은 흉식 호흡이라고 한다.
✔️흉식 호흡 (얕은 호흡) : 호흡이 얕은 만큼 적은 산소량 공급 -> 소량의 활동 에너지 생산
✔️복식 호흡 (깊은 호흡) : 내게 필요한 최대의 산소량 공급 -> 다량의 활동 에너지 생산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호흡 없이(혹은 얕은 호흡으로) 운동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몸이 경직되고 긴장하게 된다는 점이다. 운동하는 내내 몸이 뻣뻣하게 굳어 힘든 것이 비단 유연성의 문제만은 아니다. 횡격막 주변, 흉추 주변이 많이 굳어있고 운동 후 스트레칭을 해도 여전히 뻐근하다면? 나의 호흡에 문제가 없는지 한 번 체크 해봐야 할 것이다. 얕은 호흡을 주로 하던 사람은 상대적으로 허리가 약하며 어깨와 등이 무겁고 딱딱하다. 만약 이러한 상태에서 무게를 드는 운동을 시행했을 때 목이나 허리를 다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또한 혼자서 호흡 연습을 해보려고 해도 잘 안될 수 있다. 자칫하면 흉곽이 더 넓어지거나 어깨와 목 주변이 수축될 수 있기에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하에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상체의 경직도가 높은 사람의 경우에는 호흡 교정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교정을 받게 되면 흉곽이 부드러워지며 몸통 사이즈도 줄고 어깨와 목이 편안해질 것이다.
2024.5.16. 재미미디어 편집부.
로 무료 제작된 홈페이지입니다. 누구나 쉽게 무료로 만들고, 네이버 검색도 클릭 한 번에 노출! https://www.modoo.at에서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NAVER Corp.